학교법인 성광학원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으로 현 차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이며 성광의료재단 의료원장인 김동익 교수를 선임했다.
김 신임 총장은 2005년부터 11년에 걸쳐 차 의과학대학교의 학교법인인 성광학원의 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차 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맡아오면서 차 …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8일 원내원 개념의 첨단 내과센터를 개소했다.
첨단 내과센터는 일산차병원 3층에 300평 규모로 소화기·호흡기·순환기·내분비 등 내과 과목을 세분화하고 전문 의료진을 보강해 10명의 전문의가 특화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료실과 소화기내시경실, 기관지내시경실 및 초음파실 등 검사실을 모두 한 층에…
차병원은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76차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제 8회 ‘차광열 줄기세포상’ 수상자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마리나 프리츠코바(Marina Pryzhkova) 교수를 선정했다.
마리나 프리츠코바 교수는 인간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제품명 : 휸타라제, ヒュンタラーゼ®脳室内注射液15mg)의 일본 출하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본 품목허가를 취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초도 물량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시장 공략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경기 동두천 소재 요양병원에서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운영진 가족들이 접종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섰다.
질병청은 3일 동두천시를 통해 해당 요양병원의 관리부장 아내와 비상임 이사 등 접종 대상이 아닌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최근 보도 내용이 대부분 사실인 것을…
방송통신위원회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종합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다.
방통위는 백신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방통위가 즉각 조취를 취한 온라인상에 유통되고 있는 허위사실은 △백신이 치매를 유발한다는 정보 △백신을 맞으면 사지마비, 경련, 심정지가 올 수 있다는 정보…
근로복지공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공공병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년 연속 선정이다.
KMAC는 신뢰 및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지난 2004년부터…
보건복지부는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순만 신임 원장(56)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노년학회 회장,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아시아개발은행 보건부문…
백신 1병을 쥐어짜 7명에게 접종할 수 있다는 '보너스 접종'이 해외에서는 이미 시도했다 반려된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방역당국이 K-주사기를 활용해 화이자 백신 1병(바이알)당 7명을 접종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최근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접종 방법은 이미 유럽에서 시도했다가 거둔 방법이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