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병원, 남부터미널역으로 확장 이전…‘클린 hospital’ 시스템 구축

[사진=기쁨병원 전경]
기쁨병원(대표원장 강윤식)이 뱅뱅사거리에서 남부터미널역(4-1번 출구)으로 확장 이전해 20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남부터미널 기쁨병원은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모두 8개 층 규모다. 진료과목은 외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검진과, 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으로 28명의 전문의가 한층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2회 소독…CLEAN HOSPITAL의 새로운 기준
기쁨병원은 확장 이전하면서 철저한 전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에 공을 들였다. 병원에는 별도 출입구를 가진 음압 진료실을 비롯해 음압 설비를 갖춘 병원과 수술실을 따로 마련해 급성 호흡기 환자를 전용 진료토록 했다. 병원 내 호흡기 질환 전파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또 원내 모든 공간에 항균, 헤파필터로 정화된 공기가 공급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 시설물에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접촉식 자동문 개폐 장치는 물론 특수 변기 등도 구비됐다. 부득이하게 접촉되는 부분(손잡이, 페인트, 커튼)에는 모두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재료가 사용됐다.

병원은 세계 1위 환경 소독기업인 렌토킬‘과 계약, 정기적이고 철저한 소독 관리 체계를 갖췄다. 병원 출입구에서의 분무 소독은 기본이고 매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이 참여해 청결과 소독을 실시하는 ’클린 타임‘을 시행한다.

기쁨병원 강윤식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병원도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때맞춰 확장 이전 공사를 시행하게 되면서 CLEAN HOSPITAL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기준을 세웠다”면서 “기준을 철저히 이행하고 고도화시켜 나감으로써 다른 병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명세 원천’ 5대 수술과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
한편, 기쁨병원은 국내 첫 대장항문 전문 진료 병원으로 강윤식 원장은 2005년 12월 8명의 전문의들과 함께 기쁨병원을 개원했다. 탈장, 맹장, 담석, 치질로봇, 등 5대 수술 분야에 있어 특화돼 있으며 인공망을 사용하지 않아 부작용 걱정이 없는 탈장 수술은 지금까지 20,000례 넘는 수술 건수로 전국 1위다.

수술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하다. 위내시경검사는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직접 시행하는데 최고 성능의 신뢰성이 보장된 올림프스 장비를 사용한다. 그 결과 전국 평균의 2배가 넘는 조기 위함 발견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을 고려해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진료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공단검진, 프리미엄 기업검진도 타 기관과 격을 달리한다.

강윤식 원장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와 전문성 높은 진료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둥지에서도 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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